벌써 식단 시작한지 1달이 지났다
그리고 헬스장 등록해서 운동한지는 1주일 좀 넘었다
혈당관리를 위해 하루에 4끼를 먹고있는데 생각보다 쉽지않다
특히 아침안먹은지 10년이 넘었기때문에 아침먹는게 제일힘들다
그래서 아침은 통밀식빵,크래커와 쉐이크류를 먹는편
1달간의 가장 큰 변화를 뽑아보자면
정신건강이 좋아진거같다
전역이후 몇년간 살이 많이 쪘는데
그 여파로 맘에들었던 옷들이 점점 안맞게되고,
사진을 찍거나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것을 기피하게됐다
하지만 지금은 뭔가 열심히 살고있다는 느낌과 함께 자존감이 좀 회복된거같음
인바디 잴때 조건이 일정한게 중요하다고해서
다음부터는 동일한 조건으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가서 재야될듯..